수성구 고깃집 추천 은둔 맛집 한군데 발견

여기를 은둔 맛집이라고 해야할지 잠시 고민을 했는데요, 위치나 고기의 퀄리티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은든 맛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수성구 고깃집 추천 한군데 알려드립니다. 여기 고기 정말 맛있어요. 오랜만에 퀄리티 높은 고기를 아주 맛있게 먹고 온 곳이에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하고 또한 이렇게 두툼하게 구워서 먹어야 맛있거든요. 생고기가 나오는데 딱 봐도 고기가 맛있어보이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고기를 파는 곳은 일부러라도 찾아가야해요. 수성구 고깃집 추천 황삼이 바로 그런 곳이거든요.

 

 

여기가 수성구 고깃집 황삼이라는 곳이에요. 지도에는 황금동삼겹살이라고 되어 있어요. 가게 이름에 삼겹살이 들어간 것은 그만큼 삼겹살 전문이라는 것이거든요. 가게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주변으로 서너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또한 여기가 은둔 맛집이라고 하고 싶은 이유가 골목 안에 있어요. 여기 골목이 또 복잡하지 않아서 주차하기 쉬워요.

 

 

 

 

 

실내는 조금 독특하게 되어 있어요. 거의 디귿자 형태로 공간이 되어 있어요. 출입문 중심으로 좌우로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어요. 테이블 수가 생각보다 많은 곳이에요. 작은 고깃집은 아니에요. 전형적인 고깃집 모습이에요.

 

황삼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것, 바로 삼겹살과 목살이에요. 가격은 100그램에 8천원이에요. 삼겹살 목살 가격이 동일해요. 생목덜미살이라는 특이한 부위도 있어요. 이번에 가서는 당연히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바로 상이 차려져요. 가운데에는 숯이 들어와요. 숯도 아주 좋은 숯이에요. 불판도 굉장히 두툼한 불판이에요. 반찬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하나 하나 맛이 있어요. 고기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도 나오고요. 쌈도 나오고 야채 저래기도 나와요.

 

 

근래에 본 고기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것 같아요. 생고기가 나오는데 진짜 감탄을 하게 되요. 이렇게 예쁜 숙성고기는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바로 달궈진 불판 위로 올리는데요, 치익하는 소리가 아주 실감나게 들리면서 고기가 빠르게 구워져요.

 

 

두툼한 고기이다보니 굽는데 약간 스킬이 필요해요. 일단 한쪽이 타지 않게 어느 정도 노릇노륵하게 구운 후에는 바로 뒤집어요. 그리고는 다시 노릇노릇하게 구운 후에는 잘라주죠. 그리고 나서 이제 속까지 구우면 되는데요, 삼겹살, 목살 모두 진짜 맛있게 구워지더라고요. 이런 고기는 역시 이렇게 숯에 구워야하거든요.

 

 

글을 쓰면서 지금 사진을 보면서 다시 침이 고이네요. 현장에서 맛 본 이 고기들이 진짜 맛있었거든요. 마치 즉석에서 스테이크를 구워서 먹는다고 할까요. 그러면서도 스테이크보다 더 부드럽고 식감도 연해요. 삼겹살과 고소함과 목살의 구수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와 더불어 저래기와 곁들이기도 하고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더 맛있게 삼겹살 목살을 즐겼어요. 수성구 고깃집 추천 이런 곳이라면 은둔 맛집처럼 골목 안에 있어도 일부러 찾아갈만한 그런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