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미굿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마이산 탑사로 갔거든요. 남원 여행도 하고 오는 길에 진안도 들러서 마이산 탑사도 들르고 했죠. 오랜만에 바람 쐬니 참 좋더라고요. 마이산 탑사는 정말 명물이에요. 이걸 오래 전에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서 쌓았다고 하죠. 태풍이 불어도 안 넘어진다고 하고, 또한 여기서는 고드름도 거꾸로 자란다고 하고요. 그래서 진안의 명물이에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마이산 탑사 한번 꼭 방문해볼만해요. 캄보디아 같은 분위기도 좀 나요. 앙코르와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여기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에요. 여기 근데 입장료가 현금으로만 지불이 되더군요. 성인 3천원. 4인가족이면 12,000원인데요. 카드 결제하려고 카드 꺼내니까 현금 밖에 안된다고 단칼에 거절. 좀 그렇더라고요. 입장료가 저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