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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빵 추천 크로와상 고로케

샬롯도블라도스 2019. 5.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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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뚜레쥬르에 들렀어요. 저희 동네에 뚜레쥬르가 두군데 있거든요. 오며 가며 보다가 아주 가끔씩을 가는데요, 갈 때마다 제가 먹는 빵이 있어요. 바로 크로와상과 고로케에요. 이게 참 맛있거든요.

 

저희 동네 뚜레쥬르는 카페처럼 분위기가 참 괜찮아요. 그래서 늘 사람들로 붐비죠.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소파자리가 있어 참 좋더라고요. 오후 3시쯤 이 근처 지나다가 좀 출출해서 들렀어요.

 

늘상 그렇듯이 제가 주문한 것은 뚜레쥬르 빵 추천 크로와상이에요. 크로와상이라는 말이 제가 알기로는 영어로 반달이라는 의미의 크레센트. 그게 프랑스말인지 뭔지 몰라도 크로와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결국 반달빵이라는 말이죠. 그러고보면 크로와상이 반달모양이죠.

 

크로와상은 커피와도 잘 어울리죠.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크로와상은 환상의 궁합이에요. 

 

켜켜이 만든 정성도 느껴지고 버터의 고소함이 있는 빵이에요.

 

이건 고로케에요. 바삭한 겉의 식감과 부드러운 속의 식감. 그리고 속에는 각종 재료가 들어가는 맛있는 빵이죠.

 

크로와상이나 고로케는 웬만한 빵집에는 다 있죠. 굳이 추천까지는 그렇지만 뚜레쥬르 크로와상과 고로케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마지막으로 뚜레쥬르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천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요, 가격대비 재료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오늘 같은 일요일. 오전이 오후 한가한 때 뚜레쥬르 같은 곳에 가서 가벼운 간식타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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