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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양꼬치 요즘 여기 뜨네요

샬롯도블라도스 2019. 9.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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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칭따오 맥주 광고 보다보면 양꼬치가 그렇게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양꼬치는 집에서 해먹기 참 힘들거든요. 이건 밖에서 먹어야해요. 양꼬치 굽는 기계도 따로 있으니까 말이에요.

 

양고기가 예전에는 누린내도 나고 그랬지만 요즘에는 손질을 잘해서 그런지 외식을 해도 누린내 나는 곳은 없더라고요. 어디를 가도 양고기는 참 맛있어요. 양갈비도 맛있지만 전 양꼬치 참 좋아해요.

 

대구 수성구 양꼬치 맛집 중에서 신강이라고 여기 참 좋아요. 양꼬치하고 여러가지 중식요리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수성못 근처에 있는 양꼬치 잘하는 곳이에요.

 

양꼬치로 먹었어요. 고급양갈비나 양갈비살, 송아지갈비살 같은 메뉴도 있어요. 중식요리로는 꿔바로우, 마파두부, 가지튀김 등등 여러가지 안주거리 될 만한 것들이 많아요.

 

짜사이라고 불리은 반찬 나와요. 땅콩은 양꼬치 굽는 동안에 먹기 좋아요. 양파도 나오고요. 대나무통은 뭔가 했더니 나중에 양꼬치 먹고 꼬챙이 넣으라고 준 것이더라고요.

 

모양도 이쁜 양꼬치. 양꼬치는 사랑이에요. 맘 같아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먹고 싶은 메뉴죠. 양꼬치는 기름기도 그렇게 많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참 맛있어요.

 


정말 손질이 잘 된 것 같아요. 누린내도 전혀 없고 아주 먹음직스럽게 꼬치에 꽂힌 모습을 보면 얼른 구워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양꼬치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하거든요. 그리고 양꼬치 굽는 기계가 따로 있어요. 이걸 특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독특한 기계에요. 틀에 꼬치를 끼우면 알아서 돌아가면서 구워지거든요.

 

기름기가 쪽쪽 빠지고 아주 담백하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양꼬치. 기본 양념이 되어서 나오니까 별도의 소스 없이 그냥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이 가루를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가루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수성구 양꼬치 잘하는 곳, 분위기도 좋고 여러가지 요리도 많고,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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