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로의 여행 1박 2일 펜션 추천

성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성주도 가만히 둘러보면 꽤나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성주로의 여행 1박 2일, 여기서 묵은 성주 펜션 추천 한군데 알려드립니다. 시설도 좋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맛있는 조식까지 무료로 나오는 곳이에요.

 

여기는 성주에 있는 네모나무펜션이라는 곳이에요. 펜션의 이름이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는 펜션의 객실을 보면 딱 느낌이 와요. 산속에 있는 펜션이에요. 그래서 주변이 조용해요. 또한 대로변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쉽고요.

 

겨울에는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는데요, 여름에는 이 곳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수영장의 규모도 작은 것이 아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객실이 복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에는 화장실, 부엌, 히노끼 탕이 있어요. 2층에는 침실이 있고요. 모든 시설들이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밥을 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청소상태가 진짜 좋아요. 완전 깨끗하더라고요.

 

각 객실마다 이렇게 바베큐 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베큐를 해서 먹어도 되고요. 직접 사온 음식을 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에요.

 

주방에 보면 기본적인 조리 도구들, 접시, 전자레인지 등등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식재료를 사서 여기서 해서 먹어도 되요. 저는 물론 성주에서 유명한 맛집들에서 식사를 모두 해결하기는 했지만 가족 단위로 온다면 객실에서 해서 먹거나 바베큐 해서 먹어도 되요.

 

여기가 히노끼탕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객실 안에 이렇게 히노끼 탕이 있는 펜션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일반 제트스파는 아니지만 은은한 나무향이 나는 이런 히노끼탕도 운치가 있거든요. 

 

욕실은 1층에 하나가 있어요. 샤워시설도 갖추어져 있고요, 전체적으로 나무로 벽이 되어 있어 그런지 포근하고 아늑한 그런 느낌의 욕실이에요. 욕실 청결상태 좋고,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2층에는 위처럼 더블침대가 놓여져 있는데요, 가족들이 온다면 2층 침대와 더불어 1층에서도 잠을 잘 수 있겠더라고요. 4인 가족까지는 충분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2층에 보면 대형 티비도 있고요, 에어컨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난방, 냉방 모두 걱정이 없어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필요한 시설들은 모두 잘 갖추어져 있어요. 덕분에 성주 여행 하면서 1박 아주 편하게 한 곳이에요.

 

성주 펜션 추천하는 이유가 이것도 있어요. 펜션에서 1박하면서 이런 퀄리티의 무료 조식은 처음 봤어요. 사장님이 직접 다 조리를 하신다고 하는데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스프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샐러드, 소시지 등등. 거기다가 커피 한잔까지. 조식이 아주 훌륭해요. 성주 1박 2일 여행 가시면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