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 플러스로 담은 가을 사진

요즘 정말 사진 찍는 맛이 있어요. 기변하면서 바꾼 갤럭시 S9 플러스. 예전에는 정말 DSLR을 분신처럼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정말 중요한 사진이 아니면 굳이 안 들고 다녀요. 갤럭시 S9 플러스가 있으니까요. 이게 정말 사진 찍는 재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집 주변 산책을 하면서 갤럭시 S9 플러스로 가을 사진 담아봤어요.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 황금들판이 되어가는 이 풍경을 그냥 눈으로만 담을 수는 없더라고요.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 갤럭시 S9 플러스로 찍어봤어요.

 

 

 

갤럭시 S9 플러스에 있는 라이브 포커스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DSLR이나 미러리스카메라에서 가능한 아웃포커싱으로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 타겟은 선명하게 뒷배경은 흐리게. 이제 이게 갤럭시 S9 플러스로 가능하니까 굳이 DSLR을 들고다지니 않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카메라 모드가 있는데요, 위와 아래 사진은 음식기능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음식기능이라는 것이 원래 음식을 앞에 놓고 찍으면 음식의 주요 부분만 선명하고 나머지는 흐리게 처리되는데, 굳이 음식 뿐만 아니라 이런 풍경 사진에 써도 효과가 제대로 드러나요. 타겟만 선명하고 나머지는 흐리게.

 

 

 

위 사진도 갤럭시 S9 플러스의 음식모드로 찍은 사진이에요. 주제 부각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화질도 마음에 들고 색감처리도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갤럭시 S9 플러스로 담은 가을 사진, 이제 10월말 정도에 단풍 구경 가려고요. 그때는 DSLR로 들고 갈 것이지만 갤럭시 S9 플러스로 가지고 가서 두개를 비교하면서 가을 풍경 한번 담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