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면 먹어야하는 음식 찰보리빵 후기

천년고도 경주에 가면 황남빵이라고 하는 경주빵이 유명하죠. 그리고 그와 더불어 같이 파는 찰보리빵도 참 맛있거든요. 제가 참 좋아하는 빵이기도 하구요. 경주 여행 먹거리, 경주여행가면 먹어야하는 것 찰보리빵 리얼후기입니다.

 

경주빵 그리고 경주 찰보리빵, 경주에 가면 시내 어디서도 볼 수 있는 간판들이죠. 이런 빵 파는 가게들이 수십군데도 넘을 거에요. 어디가 진짜다라고 할 것없이 다 맛있더라구요, 최소한 제가 방문한 곳들은 말이죠.

 

 이번에 경주여행하면서 들른 곳은 신라명가라는 곳인데요. 본점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찰보리빵 한박스 샀어요. 코레일 유통 협력업체라는 간판도 있으니까 기본 이상은 하겠죠.

 

이 가게 대표빵 2개가 테이블 위에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안에서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한두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선물용으로 포장해왔어요.

 

경주빵, 경주찰보리빵 모두 20개씩 들어있는데요, 경주빵이 14,000원 / 찰보리빵이 12,000원이에요. 경주빵이 조금 더 비싸요. 위 사진에서 왼쪽이 찰보리빵이에요.

 

한박스를 사면 이렇게 땟깔 좋은 종이가방에 넣어주거든요. 선물용으로 완전 좋죠. 집에 오자마자 부모님께 드리고는 열어서 같이 먹었죠.

 

찰보리빵은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동보관 후에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이렇게 개별포장으로 20개가 들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먹기 참 좋더라구요. 더 위생적으로도 보이구요.

 

찰보리빵은 두개의 빵 사이에 단팥이 들어 있거든요. 맛이 참 부드럽고 달콤해요. 너무 달지도 않구요. 한입 쏙 베어물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입안에서 단팥이 달콤하게 퍼지죠.

 

 

참 부드러우면서도 맛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경주가면 먹어야하는 음식 경주 여행 먹거리, 찰보리빵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명물이에요.